쌍방울은 최근 쿨맥스가 여름 내의의 범주를 넘어 제품 콘셉트가 다양해짐에 따라 출시 시기를 지난해에 비해 두 달 가까이 앞당겼다.
특히 이번에 나온 쿨맥스 내의는 야외활동 때 티셔츠처럼 겉에 입어도 무방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췄다.
쌍방울은 쿨맥스 소재 가운데 기능이 가장 뛰어난 ‘쿨맥스® 익스트림 퍼포먼스’를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품을 구성했다. 가격은 베이직·엑티브·프리미엄 등 제품에 따라 1~3만원대이다.
쌍방울 관계자는 “기본적인 런닝셔츠부터 골프나 등산할 때 입을 수 있는 세미 아웃룩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전했다.
한편 쌍방울은 스포츠·레저 의류에 주로 사용된 쿨맥스 소재를 2009년 업계 최초로 속옷에 적용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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