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생명 ELS마스터 변액보험 출시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ELS의 장점에 펀드 변경 및 비과세 혜택 등 변액보험의 장점을 더한 ‘무배당 ELS마스터 변액보험’을 출시, 15일 부터 부산은행에서 단독 판매한다.
ELS(Equity Linked Securities, 주가연계형증권)는 안정적 기초자산 운영이나 조기상환 방식 등을 통해 위험을 제한함으로써 직접적인 주식 투자에 비하여 비교적 안전하다고 간주돼, 2012년에는 월 평균 4조원씩 판매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린 금융상품이다.
이 상품은 ELS마스터주가지수연계 재간접형 펀드를 통해서 다양한 상환 조건을 가진 ELS에 분산 투자하여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수익 부분은 채권·채권형 펀드로 이전하여 안정성까지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 이병욱 상무는 “ELS마스터 변액보험은 예금 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면서도 직접적인 주식 투자를 어려워하는 고객을 위해 비교적 쉬운 ELS 투자 방법을 제시하는 상품으로, 최근 금융소득종합과세와 보험차익 비과세 기준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절세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상품”이라며, “신규 제휴사인 부산은행을 필두로 점차 다른 은행 및 증권사로 판매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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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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