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일반
올해 1분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 53조원···전년比 11.1%↓
올해 1분기 ELS 미상환 발행 잔액이 53조10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감소했다. 발행금액은 직전 분기 대비 63.9% 증가한 9조9526억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사모 발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상환금액은 8조44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8% 감소했다. 지수형 ELS가 전체 발행의 53.6%를 차지하며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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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올해 1분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 53조원···전년比 11.1%↓
올해 1분기 ELS 미상환 발행 잔액이 53조10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감소했다. 발행금액은 직전 분기 대비 63.9% 증가한 9조9526억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사모 발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상환금액은 8조44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8% 감소했다. 지수형 ELS가 전체 발행의 53.6%를 차지하며 증가세를 보였다.
금융일반
ELS 일반 은행 지점서 못판다···은행들 "비이자수익 감소 현실화"(종합)
시중은행의 주가연계증권(ELS) 판매 채널이 거점점포로 한정된다. 소비자 보호장치를 갖춘 거점점포를 통해서만 상품 판매가 가능하며 상품설계시 판매 고객군을 사전에 정해 적합 판정 소비자에게만 투자를 권유할 수 있다. 26일 금융위원회는 '홍콩 H지수 ELS 현황 및 대책'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홍콩 H지수 ELS 대규모 손실 사태 이후 대부분의 은행은 ELS 판매를
은행
홍콩 ELS 사태 1년···금융당국 "9월부터 거점점포에서만 판매"
오는 9월부터 은행의 일반 점포에서 주가연계증권(ELS)과 같은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판매가 전면 금지된다. 지금까지는 예·적금 만기가 도래해 은행을 방문한 소비자가 동일한 창구에서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가입 권유를 받을 수 있었으나 향후에는 소비자 보호장치를 갖춘 거점점포를 통해서만 판매가 가능해졌다. 26일 금융위원회는 '홍콩 H지수 ELS 현황 및 대책' 브리핑을 열고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은행
은행 신탁 수수료 '뚝'···ELS 제도 개선 앞두고도 웃지 못하는 이유
금융위원회가 이달 은행권 주가연계증권(ELS) 판매 제도 개선책 발표를 앞둔 가운데 은행들이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홍콩 H지수 ELS 사태 이후 지금까지 ELS 판매를 멈춘 가운데 올해도 관련 상품 판매가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을 제외한 KB국민·신한·하나·NH농협은행은 ELS 상품판매를 지난해 2월 이후 중단한 상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달 내로 은행의 금융투자
증권일반
홍콩 ELS 사태 여파에···지난해 ELS 발행금액 전년比 12%↓
지난해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포함한 ELB주가연계증권(ELS) 발행 금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ELS(ELB 포함) 발행 금액은 전년(62조8300억원) 대비 12% 줄어든 55조27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홍콩 H지수 ELS 불완전판매 여파로 ELS 신규 발행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H지수를 포함하는 ELS 발행 금액은 9782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81.9% 급감했다. 같은 기간 주요 해
은행
오늘 KB국민은행장 결정···이재근 은행장 연임 성공할까
KB금융이 KB국민은행의 차기 은행장을 결정하는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오늘(27일) 개최한다. 업계에서는 KB국민은행을 지난 3년간 이끌었던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의 연임을 유력하게 점치고 있다. 다만 양종희 KB금융 회장 취임 후 핵심 계열사인 국민은행의 첫 CEO 인사 결정인 만큼 예측할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 행장은 1966년생으로 2022년 1월 국민은행장에 취임해 '2+1'년의 임기를 채웠다. 이 행장은 임기 내 호실
금융일반
은행 고난도 금투상품 판매 막히나···거점점포·창구분리 등 수면 위로
은행의 금융투자상품 판매관행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은행의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전면 판매 금지부터 거점점포 판매, 창구분리 등이 검토 방안으로 떠올랐다. 금융위원회는 홍콩 H지수 기초 ELS 관련 최종 대책 수립에 앞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최종 대책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학계·연구기관, 업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H지수 기초 E
금융일반
김소영 부위원장 "소비자 보호 원칙·자기책임 원칙 균형있게 구현돼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금융회사의 '소비자 보호 원칙'과 소비자의 '자기책임 원칙'이 균형있게 구현될 수 있는 판매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위원회는 홍콩 H지수 기초 ELS(주가연계증권) 관련 최종 대책 수립에 앞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H지수 기초 ELS 대책 마련을 위한 공개세미나'를 5일 금융보안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금융위, 금융감독원, 학계·연구
은행
'쇼크' 홍콩 H지수 안정화 단계 진입···시중은행 H지수 ELS 리스크 '소멸'
올해 상반기 은행권을 뒤흔든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손실 리스크가 대부분 소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으로 ELS 손실 사태가 금융지주와 은행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의 3분기 ELS 관련 추가 충당금과 환입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주요 시중은행들은 지난 1분기 대규모 ELS 충당금을 쌓은 후, 2분기 들어 H지수가 반등세를 보
금융일반
[2024 국감]김병환 "ELS 제도 변경 논의 중···공청회 거쳐 개선방안 마련"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이후 제도를 어떻게 바꿀지 논의를 하고 있다"며 "의견이 나뉘는 부분이 있어 공청회를 거칠 생각"이라고 10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은행에서 고위험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고객을 고위험으로 내몰았다'는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ELS 사태 이후 고위험 상품에 대해 유의하고 있다"며 이 같이 답변했다. 금융위원회가 이날 공개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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