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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HK저축은행 불법 채권추심 의혹 수사

검찰, HK저축은행 불법 채권추심 의혹 수사

등록 2013.04.11 20:53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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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HK저축은행의 불법 채권 추심 의혹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최운식 부장검사)는 11일 신용정보 회사에 채권 추심 수수료를 과다 지급한 혐의로 HK저축은행 임직원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HK저축은행은 신용정보회사에 연체 채권 추심 업무를 위탁하고 수수료를 줄 때 업계 관행보다 많이 지급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HK저축은행이 대출금 체납자에게서 이자나 원금 일부를 받아오면 수수료를 지급하기로 신용정보회사와 계약한 사실을 적발해 지난 1월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또 해당 신용정보회사가 추심 과정에서 불법을 저지르지는 않았는지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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