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차, 로봇 기대감 재부각에 강세···'목표가 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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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로봇 기대감 재부각에 강세···'목표가 70만원'

등록 2026.01.29 14:20

김성수

  기자

중복 상장 리스크는 여전증권가, 지분가치 저평가 지적

CES 2026에서 공개된 (왼쪽부터)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CES 2026에서 공개된 (왼쪽부터)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

현대자동차가 보스턴다이내믹스로 인한 로봇 기대감 부각에 강세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차 목표주가를 70만원으로 올리며 여전히 저평가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5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8500원(1.73%) 오른 5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스턴다이내믹스 상장 전까지는 보스턴다이내믹스에 투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현대차를 소유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창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직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가치가 현대차 주가에 충분히 반영돼 있지 않다고 판단된다"며 "전통 레거시 완성차 중 가장 높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어 최상단의 멀티플 적용은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리스크 요인으로는 보스턴다이내믹스 상장 가치가 예상을 하회하거나 보스턴다이내믹스 상장 이후 중복 상장에 따른 지분가치 할인 등이 존재한다"며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70만원으로 59% 상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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