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배다해(30)-조강현(28) 커플이 결별했다.
15일 배다해는 자신의 트위터에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쉿”이라며 “조용한 그리고 좋은아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뮤지컬 ‘아르센 루팡’ 공연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았네요. 아직 못 보신 분들 한번 와서 꼭 봐주시길”이라며 “트친 여러분들 승리하는 한주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복수의 매체는 배다해-조강현 커플의 결별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배다해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지난해 결별했으며, 현재 좋은 동료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1년 7월 뮤지컬 ‘셜록홈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2012년 1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배다해는 2010년 그룹 ‘바닐라루시’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하다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배다해는 뮤지컬 ‘루팡’에 출연 중이다.
뮤지컬 신예 조강현은 2012년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어워드’ 연기예술부문 남우신인상과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뮤지컬 ‘유럽블로그’에 출연중이며, 창작 뮤지컬 ‘해를 품은달’ 캐스팅을 확정지은 상태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nk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