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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부총리 “국제금융기구 협력 한국 인재 채용 확대”

현오석 부총리 “국제금융기구 협력 한국 인재 채용 확대”

등록 2013.04.19 16:05

수정 2013.04.19 16:21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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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제금융기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한국 인력 채용에 대한 저변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현 부총리는 18일(현지시각)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의 한국인 직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자리에 참석한 고위급에서 WB 초급전문가(JPO)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은 현 부총리에게 한국인과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국제기구의 다자협력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 양자 협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올해 WB 공개채용에서 4년 만에 한국인이 선발되고 지난해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에서는 2명의 한국인 인턴이 특별 전문가 채용프로그램(IPP)에 합격하는 등 한국 인력의 국제금융기구 진출이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중견·고위직 진출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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