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설의 주먹’이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앉았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설의 주먹’은 21일 하루 동안 625개 상영관에서 11만 4282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124만 3300명.
‘전설의 주먹’은 학창시절 주먹 꽤나 쓰던 ‘전설의 주먹’들이 전국적 신드롬을 일으키는 화제의 리얼 TV 파이트 쇼에 출연해 챔피언에 도전하는 내용이다. 이윤균(그림), 이종규(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영화화한 ‘전설의 주먹’은 강우석 감독의 19번째 연출작으로 황정민, 윤제문, 유준상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2만 1586명을 모은 ‘오블리비언’이 차지했으며 ‘런닝맨’은 4만 9037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노리개’가 2만 5196명으로 4위, 2만 4456명을 모은 ‘송포유’가 5위를 지켰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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