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대표이사 부회장 정연주)은 전농·답십리뉴타운에서 전농 7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 입주를 오는 30일부터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2층 31개동 전용 59㎡ 550가구, 84㎡ 977가구, 121㎡ 457가구 등 총 2397가구 규모다. 1호선 지상·하 청량리역이 도보 거리로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진행한 입주자 초청행사에 전체 입주민의 96%가 방문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며 “래미안에 보여준 기대에 보답하도록 입주일까지 마무리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농·답십리뉴타운 지역은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를 비롯해 답십리 16·18구역 등 총 5600여가구 래미안 단지가 추가로 완성될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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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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