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국토부는 25일 해건협과 학교 간에 산·학 협력 MOU 체결을 시작으로 마이스터고 졸업생 전원이 해외현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도시과학기술고는 교육부가 오는 7월 마이스터고 공모를 하면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로 전환을 신청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 학교가 연내에 마이스터고로 지정되면 2015년에 개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시권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해외건설 현장에서 필요한 언어 능력, 문화적 감각,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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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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