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경제·교육·사회·문화 분야
여당인 새누리당은 경제성장률 진작을 위한 대응책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내수와 수출 악화에 일본發 엔저 공세까지 겹쳐 경제성장률이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는 상황을 집중 부각할 방침이다.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당은 박근혜 정부가 경제민주화 대선 공약에서 후퇴했다는 비판을 제기할 것으로 관측된다.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와 30%룰 등의 법안들이 수정·보류되고 있는 데 대해 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여야는 정부가 편성한 17조3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이 민생 안정과 확실한 경기부양 효과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질의할 계획이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새누리당 황영철·김종훈·이만우·김희국·이강후 의원, 민주당 이낙연·김현미·전순옥·윤후덕 의원, 박원석 진보정의당 의원 등이 나서며,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데뷔’한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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