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중국인 유학생 초청 토크 콘서트’를 26일 열었다. 이 행사는 올해로 총 4번째 열리는 행사다.
이날 열린 콘서트에는 약 400여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참석했다. ‘내일로, 가치로,’ 저자인 권다현 작가의 한국 기차여행을 주제로 강연을 비롯해 외환은행과 아시아나항공 등 한국 기업에 취업 중인 중국인과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취업 특강도 열렸다.
또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금융상담 코너와 뷰티, 스타일링 강연이 따로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큰 호평을 끌어냈다.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변경아 차장은 “제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중국인 유학생의 유학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유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너 운영으로 참석한 유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거주 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금융서비스 개발·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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