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이하 산업부)는 내일부터 8일까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산업부 산하 16개 공기업들과 공동으로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내일은 집중호우 발생시 밀집 주거시설의 가스·전기 복구 등 풍수해 대비 훈련을 한다. 둘째 날에는 해일·지진 발생으로 인한 전력설비 파손 등에 대한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셋째 날에는 가스비축기지 및 석유생산시설 등에 대한 테러 대비훈련을 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원유 및 전력 수급이 위기상황에 처했을 경우를 가정해 중앙사고수습본부 운영훈련을 진행하고 그에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 한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 훈련에 참여 하는 기관은 한전과 가스공사를 비롯해 석유공사, 산업단지공단,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대한송유관공사, 전력거래소, 지역난방공사,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이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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