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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공공기관장 물갈이 본격화

박근혜, 공공기관장 물갈이 본격화

등록 2013.05.10 09:41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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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오늘 돌아오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책은행 등 주요 공기업 사장들에게 일괄 사표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내달부터 공공기관장을 재신임하거나 교체하는 등 본격적인 물갈이에 착수할 것으로 예측된다.

정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주요 공기업 사장들에게 사표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의 강조한 국정 철학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공공기관장 교체시기가 머지않았다는 것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사표를 받는다고 해서 무조건 교체되는 것은 아니고 개별적으로 재신임 또는 교체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상은 시장형 공기업들과 대통령이 임면권을 행사하는 준정부기관 및 기타공공기관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공공기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교체가 결정된 공기업 사장직에 대해서는 국정철학 공유 여부는 물론 전문성과 리더십 등을 철저히 따질 방침이다.

한국전력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17개 공기업과 국민연금관리공단,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29개 준정부기관장과 감사, 서울대병원 등 18개 기타 공공기관의 기관장 및 위원 등 총 140여명은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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