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김 총재가 12일과 13일 양일간 스위스 바젤에서 BIS 총재회의 일정을 소화한 후 14일 취리히에서 개최되는 ‘국제통화시스템 컨퍼런스’에 참석한 후 오는 15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 기간 중 김 총재는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 ‘세계경제회의’와 ‘전체총재회의’에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 총재는 이번 총재회의 직후 IMF·스위스중앙은행 공동주최 ‘국제통화시스템관련 고위급 컨퍼런스’의 Wrap-up 세션에 패널리스트로 초청받아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및 국제금융계 인사 등과 토론할 계획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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