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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임직원, 아동자립 위해 매달 8000여만원 후원

신한銀 임직원, 아동자립 위해 매달 8000여만원 후원

등록 2013.05.12 20:11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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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임직원, 아동자립 위해 매달 8000여만원 후원 기사의 사진


신한은행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아동자립 후원금 8000여만원을 매월 디딤씨앗통장에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지난 2007년부터 5000원, 1만원, 2만원, 3만원 중 약정한 금액을 매월 디딤씨앗통장 아동들을 위해 지원해 총 43억원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만4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모인 8000여만원의 후원금은 시설보호, 가정위탁,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대학등록금, 직업훈련비, 주거비 등 자립 자금에 지원된다는 것이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보호자, 후원자)이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도 같은 금액을 적립해 아동이 만 18세 이후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는 보건복지부의 아동자립 프로젝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꿈을 가진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달 창립기념일 행사의 일환으로 디딤씨앗통장 가입아동 중 4월이 생일인 아동들을 초청해 생일축하와 함께 경제교육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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