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장애인에 대한 웹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한다.
신한카드는 15일 ‘스마트 온’ 홈페이지를 개편을 통해 다음달 7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장애인 고객들을 위해 모든 화면에서 시각·청각 대체 텍스트 제공은 물론 마우스 없이 키보드만으로 이용이 가능한 환경을 구현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플로러 환경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것을 파이어폭스, 크롬, 사파리, 오페라 등 범용 브라우저와 매킨토시, 리눅스 등 멀티 OS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고객이 받은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1대1 사이버지점 개념의 ‘S-브랜치’와 청구서와는 다른 관점에서 고객의 소비패턴을 살피고 그에 따른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리포트’도 준비돼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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