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무용수 헬더 시브라 초청
BNP파리바는 15일 세계적인 무용수 헬더 시브라(Helder Seabra)를 초청해 25명의 선화예고 학생들을 위한 무용레슨을 진행했다.
BNP파리바재단이 후원하는 세계적인 안무가 시디 라르비의 작품인 바벨(BABEL) 안무팀의 일원으로 한국을 방문한 포르투갈 출신의 무용수 헬더 시브라는 2000년 공연계에 발을 내디딘 이후 무용수, 무용강사 그리고 크리에이터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헬더 시브라는 빔 반데케이버스(Wim Vandelkeybus) 작품을 통해 처음 얼굴을 알린 후, PUUR, Spiegel, MENSKE 등 유명한 작품에도 출연한 경험이 있는 세계적인 무용수이다.
한편, BNP파리바가 후원하는 ‘열정 with BNP파리바’ 사진전에 참여하는 상명대학교 사진학과 학생들도 이번 워크숍에 참석하여 미래 안무가들의 열정을 사진 속에 담았다. 상명대 학생들의 작품은 오는 19 일부터 23 일까지 혜화역 일대에서 개최되는 사진전에 전시된다.
요리스 디역스(Joris Dierckx) 한국 BNP파리바 대표는, “BNP파리바는 훌륭한 문화예술이 인류와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발전시키는 자양분이라고 믿는다”며 “누구나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BNP파리바는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일례로 BNP파리바은행 서울지점은 BNP파리바재단에서 2008년부터 후원해온 안무가인 피에르 리갈을 초청하여 소외아동들을 위한 원포인트 무용레슨을 진행한바 있다.
최광호 기자 ho@
관련태그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ho@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