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의 IT사업부문은 서버, 스토리지 등 IT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유통 등이다. 양수 작업은 이달말까지완료될 예정이다.
비주력 사업부문 매각을 통해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부가적으로 현금흐름개선, 부채비율 감축 등 재무구조 개선효과를 노린 것으로 분석된다.
코오롱 관계자는 “과거 코오롱정보통신에서 라이거시스템즈(현 코오롱베니트)가 분사되며 나눠졌던 IT사업이 다시 한 회사로 합쳐지면서 그룹의 IT사업 시너지와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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