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총 3000억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최근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확대 편성에 따라 상반기 발행규모를 당초 1500억원에서 1853억원으로 확대했다.
이번 P-CBO는 재무상태는 어렵지만 기술이 우수한 기업에 대해 380억원을 발행하고 지방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1112억원을 편성하기로 했다.
또 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인 수출중소기업 34개에 563억원을 우선 지원키로 한 것이 특징이다. 벤처·이노비즈기업에도 1767억원을 발행키로 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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