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수빈이 7살 연하의 대학원생과 결혼한다.
21일 배수빈 소속사 관계자는 “배수빈과 예비신부 가족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했다” 면서 “10월 쯤 결혼할 예정이다. 현재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배수빈의 예비신부는 7살 연하의 대학원생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연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 1월부터 교제,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을 확정했다.
이에 배수빈 측 관계자는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 요즘에는 아무리 숨겨도 다 밝혀지기 때문에 거짓말 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배수빈은 2002년 CCTV ‘기억의 증명’으로 데뷔해 MBC 드라마 ‘주몽’, ‘동이’, SBS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영화 ‘애자’, ‘무서운 이야기’, ‘26년’ 등에 출연해 선굵은 여기를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배수빈은 유지태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 ‘마이라띠마’에서 주연으로 열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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