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첫 방송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 월화 드라마 꼴찌를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상어’는 시청률 8.2%(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직장의 신’ 마지막회가 기록한 14.2% 보다 6%P 낮은 수치의 기록이다.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칼끝을 겨누는 남자와 치명적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남길이 공익근무 소집해제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선택, 손예진과 호흡을 맞추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하석진, 이하늬, 남보라, 이수혁 등 대세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구가의 서’는 16.4%, SBS ‘장옥정’은 11.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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