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시청률이 상승, 드디어 동시간대 2위로 올라섰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은 시청률 11.1%(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방송분이 기록한 9.2% 보다 1.9%P 상승한 수치다.
특히 그간 월화극 2위 자리를 지켜오던 KBS2 ‘직장의 신’이 지난 주 종영하면서 김남길-손예진 주연 드라마 ‘상어’가 첫 방송 됐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시청률을 기록, 만년 꼴찌 ‘장옥정’이 2위로 올라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옥정(김태희 분)이 독기를 품고 중전(홍수현 분) 자리를 뺏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구가의 서’는 16.4%, KBS2 ‘상어’는 8.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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