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유은성, 8월 결혼···날짜 앞당긴 이유는?

김정화-유은성 결혼.

배우 김정화가 연인 유은성과 8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배우 김정화(30)와 CCM 작곡가 겸 전도사 유은성(36)은 8월 2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가을 쯤 결혼식을 예정했던 김정화-유은성 커플이 날짜를 앞당기자 일각에서는 속도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정화의 소속사 측은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 활동 스케줄을 고려해 적당한 날짜를 고른 것” 이라고 해명했다.

김정화는 6월 말까지 뮤지컬 ‘그날들’을 공연하며 6월 4일부터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에 출연한다.

한편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김정화는 같은 단체의 음악 홍보단체로 활동 중인 유은성과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교제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노규민 기자 n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