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진 연구원은 “코라오홀딩스가 1톤과 2톤, 픽업 등 4개 차종의 생산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하반기 및 내년 해외 판매 확대를 본격화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에어컨, 시트를 비롯한 차량 내외부 165개 항목의 업그레이드로 당초 2분기로 예상했던 CKD 1톤 트럭 판매는 3분기로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업그레이드를 통해 중고차 및 중국 제품 대비 가격과 품질 경쟁력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따라서 긍정적인 시장 진입이 전망된다”며 “품질 검증완료 및 시제품 생산이 시작된 만큼 3분기 출하는 문제 없을 것이라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코라오홀딩스 주가가 변동한 것은 CKD 및 신사업 지연 우려로 판단된다”며 “과도한 투자심리 우려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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