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간분양]위례 등 알짜지역 총 7120가구 공급

6월 둘째주 분양시장

6월에 둘째 주에는 위례, 하남, 고양, 판교 등 주요 수도권에서 일반분양과 임대아파트가 공급된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7개 사업장에서 일반분양은 4개 단지 3949가구, 임대아파트는 3개 단지 3171가구, 견본주택 3개 단지 1219가구 등 총 7120가구가 공급한다.

롯데건설은 11일 위례신도시 A3-8BL에서 에코앤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단지는 전용 75~84㎡ 지상 27층 14개동 총 1673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단지 맞은편에 학교부지가 있어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다. 서울외곽고속도로 송파IC, 송파대로 등을 통해 강남권 진입이 쉽고 차량 5분거리에 8호선 복정역이 있다.

LH는 12일 경기도 하남미사보금자리지구에서 총 2276가구 중 사전예약 적격당첨자 1174가구를 제외한 1102가구 청약을 진행한다.

블록별로는 A18블록이 지상 12~26층 17개동 전용 74㎡ 458가구, 84㎡ 997가구 1455가구 규모며 A19블록은 지상 13~27층 10개동 전용 74㎡ 249가구, 전용 84㎡ 572가구 등 821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들은 도보거리에 초·중·고가 있으며 중심상업지구도 걸어서 약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중흥건설은 14일 세종시 1-1생활권 M7블록에서 세종시 6차 중흥S-클래스 에듀카운티가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2층 지상 29층 9개동 전용 59~84㎡ 총 607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으뜸초, 고운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GS건설도 같은 날 경기도 용인시 신봉동 416-9에서 광교산자이가 견본주택 문을 연다. 이 단지는 전용 78~102㎡ 지상 15층 7개 동 445가구 규모다.

도보거리에 신봉초, 신봉고가 있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성동규 기자 s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