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탑재·공기 청정 기능까지
신일산업이 업계 최초로 제습기 서비스 보증기간을 2년으로 늘려 제품의 기술력을 내걸고 시장 선점에 나섰다.
최근 우리나라가 아열대성 기후로 변화되고 최근 몇 일간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제습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제습기는 습도가 높으면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곰팡이가 생겨나기 쉬운데 공기 중의 습기를 제거, 조절해 쾌적한 공기를 조성해 주기 때문이다.
특히 제습기는 에어컨에 비해 전력을 적게 쓰기 때문에 제습기와 선풍기를 적절히 활용하면 에어컨을 쓰는 것보다 전기료를 월 평균 20%에서 최대 70% 절약하면서 동일한 냉방 효과를 낼 수 있어 알뜰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신일산업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비스 보증기간을 2년으로 연장하며 시장 선점에 나선 것이다.
신일제습기는 소형 모델인 6ℓ부터 30~50평형대에서 사용 가능한 대용량 13ℓ까지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신일제습기는 55년의 제품 기술력을 토대로, 인공지능을 탑재하여 최적의 습도를 유지하고 에어필터가 공기를 걸러내어 공기 청정 기능까지 가능한 제습기를 선보였다.
신일 제습기는 특히 인공 지능을 탑재하여 자동으로 최적의 습도를 유지하고 에어필터가 공기를 걸러내어 공기 청정 기능까지 갖췄다.
특히 사단법인 대한아토피협회의 인증마크를 취득했다. 서구화된 주거 양식 등의 환경적 요인으로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적절한 온도와 습도 유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나 기관지 천식환자가 있는 가정에는 제격이다.
신일제습기는 올해 홈쇼핑에서 인기리에 판매된 이 회사 제습기는 올해도 홈쇼핑 및 전국 대리점, 백화점, 하이마트, 할인점으로 유통망을 넓혀갈 방침이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kin33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