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이 경주차는 바이작에 위치한 포르쉐 테스트 트랙에서 성공적인 첫 시범주행을 마쳤다.
2011년 중반 LMP1 경주차로 최고의 모터스포츠 무대에 복귀하기로 결정된 이후 바이작의 모터스포츠 센터는 크게 성장했고 내년 시즌부터 바이작에 기반을 둔 포르쉐 소속 드라이버 팀의 지원을 받는다.
포르쉐 소속 드라이버 티모 베른하르트는 “나는 처음부터 이 신차 개발에 참여했다”며 “새롭게 탄생한 경주차를 몰고 첫 주행에 나선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포르쉐 AG 회장 마티아스 뮐러는 “오늘 이곳 바이작 레이스 트랙에서 첫 선을 보인 뉴 LMP1은 기술자들이 완전 백지 상태에서 시작해 설계한 경주차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새로운 기술을 적합한 경기 규정 내에서 적용할 수 있었고 그 기술은 미래 우리의 도로용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도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