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구가의 서’ 촬영장에는 이유비가 준비한 깜짝 선물이 전달돼 눈길을 모았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 밤낮없이 작품을 위해 애쓰는 스태프들을 위해 이유비가 직접 티셔츠 선물에 나서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 것.
특히 이번 선물은 지난 3월 첫 촬영을 시작으로 계속되는 추위, 더위와 싸우며 고생한 스태프들을 위해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면 좋을지 고민을 거듭하다, 마침 그녀가 모델로 있는 브랜드 측에서 흔쾌히 지원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기도.
특히 이유비는 현장을 찾아가 그동안의 고마움을 표현하며 직접 한 장 한 장 선물 전달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얼굴은 물론 마음까지 예쁜 유비씨!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네요” “배우-스태프 궁합이 이렇게 좋으니 시청률이 잘 나올 수밖에!” “마지막 회 전까지 이렇게 훈훈한 소식을 전해주시다니! 역시 구가의 서!” 등 이유비를 향해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반인반수’라는 특별한 소재와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매 회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던 ‘구가의 서’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23회는 24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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