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이번 지원 사업의 첫 포문으로 27일 대전에 위치한 카이스트를 방문해 게임, 보안 등 모바일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동아리 3곳에 1000만원 상당의 PC를 기증했다.
네오위즈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대학생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업 개발자들과 함께 구현해보는 ‘네오플라이 썸머 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네오플라이 썸머 캠프’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최대 15개 팀을 모집하며 참가자들은 오는 7월 15일부터 판교 네오플라이센터에서 자신들이 낸 아이디어를 직접 개발한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네오위즈게임즈 개발자들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실제 현업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 향후 네오위즈게임즈나 네오위즈인터넷 등 네오위즈홀딩스 계열사 입사 지원시 가산점도 부여받게 된다.
네오플라이는 이 외에도 대학생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맞춤형 창업 멘토링,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정기적인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권용길 네오위즈게임즈 네오플라이센터장은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젊은 세대가 도전정신과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창업에 나설 수 있어야 한다”며 “네오플라이 역시 대학생들의 창업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csdi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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