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에 대해 국민적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인 ‘공론화’를 주제로 산업부의 발표와 패널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산업부는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일반 현황과 공론화의 필요성, 공론화위원회의 구성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향후 공론화 논의주제, 의견수렴 방법 등 공론화의 절차는 공론화위원회가 독립적으로 결정하며 정부는 재정·행정적 지원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론화를 주제로 한 토론에서는 학계·언론·갈등관리 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석, 다양한 견해를 제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날 제시된 의견들에 대해 공론화위원회 구성 시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 단체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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