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카운트다운’은 가요계에 첫 시동을 걸었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외로워’ 공개 후 톡식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 더욱 자유로운 음악적 세계를 보여주는 곡으로, 현란한 드럼 플레이와 정제된 기타 리프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다이나믹하면서도 거친 연주에 자기 인생은 자기가 알아서 만든다는 내용으로, 자신들의 밴드 음악에 대한 열망을 표현한 강한 내용의 가사가 특징이다.
톡식의 이번 앨범은 멤버 김정우, 김슬옹이 전곡을 작곡 했으며, 싱어송라이터인 심현보, 산울림의 베이시스트 김창훈, 예리밴드의 한승오가 앨범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톡식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카운트다운’ 외에 서정적인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Midnight’(미드나잇), 풋풋한 감성이 돋보이는 산울림 김창훈의 스페셜 트랙곡 ‘이상형’ 등 총 여섯 곡이 담겨져 있다.
소속사 TNC컴퍼니 측은 “톡식의 신곡 ‘카운트다운’은 톡식의 음악적 절제와 발산이 동시 다발적으로 표현된 곡이며 현 가요계에 던진 무모한 음악적 도전과도 같은 곡이다”고 전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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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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