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하·조명철 새누리당 의원과 전해철·박남춘 민주당 의원 등 4명의 여야 열람위원들은 22일 성남 국가기록원을 찾아 최종적으로 검색 작업을 가졌다.
하지만 이들은 2시간이 넘는 검색 작업에도 대화록을 찾아내지 못했다. 나흘째 연이은 검색에도 결과물을 얻지 못한 것.
열람위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 사실에 대해 보고하고, 대화록이 없다는 것을 최종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적인 시점으로 못박은 이날까지 대화록을 찾지 못함에 따라 여야는 폐기·유실 등을 둘러싸고 더욱 치열한 공방을 벌이게 됐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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