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원정 경기 유니폼은 지난 7월 22일, 맨체스터 시티 2013 프리시즌 투어의 일환으로 방문한 홍콩에서 새롭게 공개됐다.
이번 맨체스터 시티의 새 원정 유니폼은 1890-91년 시즌 동안 알드윅 AFC가 사용했던 유니폼 디자인의 그래픽 요소를 사용하여 유니폼을 색상을 투 톤으로 사용한 하프-앤-하프(Half and Half) 스타일로 디자인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유니폼 전반에 적용된 클래식한 검정 색상은 바로 골튼 AFC를 상징했던 색상이며 클럽의 전통을 이어 받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 한 것이다.
새로운 원정 경기 유니폼 상의에는 고전적인 멋을 살려 깃이 서있는 ‘그랜드파더 칼라로 디자인 했다.
이번 유니폼 왼쪽 가슴에 자리한 맨체스터 시티 고유의 독수리 문양과 오른쪽에 위치한 나이키 스우시 그리고 상의 가운데의 스폰서 로고 모두 새롭게 금장으로 표현되어, 최근 맨체스터 시티의 성공적인 행보를 반영하고 있다.
유니폼의 하의는 전체적으로 검정 색상이며, 양말 역시 동일한 색상으로 적용했고 윗부분은 진회색의 밴드로 구분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새로운 원정 경기 유니폼은 나이키의 핵심 기술을 통해 이를 착용하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나이키의 노력을 나타내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13/14 시즌 원정 유니폼은 나이키 오프라인 매장 및 나이키 스토어 (www.nikestore.co.kr) 에서 구매 가능 하다. 가격은 8만원대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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