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관광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8월 9일(현지시간) 오후 1시 30분께 프랑스 파리에 있는 에펠탑에 폭발물 경보가 내려져 에펠탑 관광객이 모두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현지 외신에 따르면 파리 경찰 당국은 폭발물 신고를 접수한뒤 긴급출동해 두 시간 여 동안 에펠탑을 통제하고 에펠탑과 인근에서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수색이 마무리된 시간인 이날 오후 4시께부터 에펠탑은 관광객에게 재개방됐다.
에펠탑 관광객 대피 소동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펠탑 관광객 대피 소동, 누군가의 장난이구나”, “에펠탑 관광객 대피 소동, 어떤 못된 사람이”, “에펠탑 관광객 대피 소동, 그래도 인명피해 없어서 대항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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