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14일 “지난 월요일부터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찾아왔지만, 가정, 상가, 기업, 공공기관 등 온 국민의 합심된 노력으로 무사히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유례없이 혹독한 폭염 속에서도 꿋꿋이 절전에 동참해 주신 자랑스러운 국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장관은 한전, 전력거래소, 발전회사 등 전력 유관기관과 임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 장관은 “앞으로 9월까지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정부와 전력유관기관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한치의 방심도 없이 전력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그는 “더 이상 전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리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전력정책의 근본적인 쇄신을 위한 노력도 경주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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