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미국 항공우주국의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의 주변을 도는 두 개의 달 가운데 큰 달인 형 포보스(Phobos)가 동생인 다른 달 데이모스(Deimos)앞으로 뚝 떨어지는 모습을 담고있다.
지금까지 화성의 달 포착 사진들 중 이처럼 두 개의 달이 한꺼번에 잡히거나 가깝게 찍힌 것은 없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한편 이 고해상도 사진들은 데이터전송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지구까지 도달하는 데 1주일이상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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