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30일 51라운드 밀봉입찰까지 경매를 진행한 결과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 결과로 KT는 자사 보유 1.8GHz 주파수의 인접대역인 ‘D2’블록을 확보해 주파수 광대역화를 이룰 수 있게 됐다.
주파수 광대역화를 이루면 기존 LTE 서비스를 2배 더 빠른 속도에 제공할 수 있다.
SK텔레콤 역시 이번 경매에서 황금주파수로 불리는 1.8GHz 대역을 35MHz 할당받아 광대역화가 가능해졌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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