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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검색결과

[총 2,58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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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폐지와 통신 CEO의 역할

데스크 칼럼

[임재덕의 it잖아]단통법 폐지와 통신 CEO의 역할

김영섭 KT 대표이사는 지난해 9월 취임하고 첫 공식 행사 연단(演壇)에 올라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 제공에만 안주해 빅테크들에 디지털 생태계를 내주는 결과를 야기했다"고 전 세계 텔코(Telco·통신사)를 꾸짖었다. 텔코가 제공하는 네트워크(연결·connectivity)는 인터넷 포털·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인터넷 서비스 근간이라 외부 기업보다 더 잘할 수 있음에도, 왜 드라이브 걸지 않았느냐는 메시지였다. 김 대표가 직전 8년간 LG CNS에서 근

AICT 컴퍼니 전환 '방점'···KT 조직 개편 핵심 '미디어·B2B'(종합)

통신

AICT 컴퍼니 전환 '방점'···KT 조직 개편 핵심 '미디어·B2B'(종합)

KT가 '기업사업'(B2B) 조직을 통합하고, 그룹사에 흩어진 '미디어사업'을 하나의 조직에 모아 각각 시너지를 꾀한다. 본업인 통신(CT)에 정보기술(IT)·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개념인 'AICT 컴퍼니' 전환 과정의 '핵심'으로 키우려는 의도다. 특히 이런 변화를 가속하고자 '컨설팅 조직'을 부문급으로 격상하고, AICT 사업 확대에 필요한 기술컨설팅 기능을 강화한다. "통신만으론 더 성장하기 어렵다"던 김영섭 대표이사의 색깔이 취

KT 'AICT 컴퍼니' 전환 본격화···"B2B조직 일원화·미디어부문 신설"

통신

KT 'AICT 컴퍼니' 전환 본격화···"B2B조직 일원화·미디어부문 신설"

KT가 기업사업(B2B) 조직을 하나로 통합해 통신(CT)과 정보기술(IT) 역량을 융합한다. 또 그룹사에 흩어진 미디어사업 시너지를 위해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출범한다. KT는 기존 통신에 IT와 인공지능(AI)을 융합한 'AICT 컴퍼니' 전략을 내년 본격화하고자, 이런 내용의 '2025년 조직개편·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김영섭 KT 대표는 "최고의 AICT 역량을 갖춘 기업을 목표로 빠른 속도로 진화, 성장하기 위해 조직과 인

'AI 체질 개선' 통신 3사, 저수익 사업 잇단 철수

통신

'AI 체질 개선' 통신 3사, 저수익 사업 잇단 철수

이동통신 3사가 최근 저수익 사업들을 잇달아 정리하고 있다. 만 1년도 채 되지 않아 성장 가능성이 여전한 서비스도 예외는 없다.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된 인공지능(AI)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금을 마련하고자 '군살 빼기'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다음달 23일부로 반려동물 건강관리 플랫폼 '펫토닥' 서비스를 종료한다. 펫토닥은 만성질환을 가진 반려견·반려묘들의 건강을 일지처럼 측정, 기록할 수 있

곳곳서 공사비 분쟁···물가변동 특약 소송전 확산 조짐

건설사

곳곳서 공사비 분쟁···물가변동 특약 소송전 확산 조짐

KT가 쌍용건설에 이어 한신공영과도 법정싸움을 시작하면서 건설사들과의 공사비 분쟁 소송전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KT의 자회사인 KT에스테이트는 지난 6월 한신공영을 상대로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KT측은 도급 계약서상 물가변동 배제특약을 근거로 들며 한신공영이 요구한 추가 공사비를 지급할 의무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한신공영은 반소를 제기해 지난 13일 첫 변론기일이 진행됐다. 한신공영과

KT, 올해 성과급 '최대 520%' 쏜다

통신

KT, 올해 성과급 '최대 520%' 쏜다

KT가 올해 임직원 성과급으로 기본급의 최대 520%까지 지급한다. 회사 경영 실적에 따른 보너스도 별도로 줄 예정이다. 22일 뉴스웨이 취재에 따르면 KT는 올해 임직원 성과급을 기본급의 총 440%(±80%)로 결정했다. 이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KT 새 노조 측은 설명했다. 소속별로 개별 업무 및 성과를 평가해 산정한다. 연내 구체적인 수준을 정해 내년 2월부터 9월까지 5개월에 걸쳐 분할 지급한다. 회사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성과배분)도 따로 꾸

서스틴베스트, ESG 우수기업 100곳 선정

ESG일반

서스틴베스트, ESG 우수기업 100곳 선정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올해 하반기 기업 ESG 평가와 ESG 우수 기업(Best Companies) 100곳을 발표했다. ESG Best Companies란 국내 상장사 중 ESG경영을 리드하는 100대 기업을 뜻한다. 2024년 하반기 평가에서 ESG Best Companies로 선정된 기업 중 2조원 이상 그룹에서는 NAVER, KT, 현대홈쇼핑이, 5천억원 이상 2조원 미만 그룹에서는 HK이노엔, HL 디앤아이한라, 동아쏘시오홀딩스가, 그리고 5천억원 미만 그룹에서는 동일

KT, 올해 고과 인상률 '최대 4.3%'

통신

KT, 올해 고과 인상률 '최대 4.3%'

KT가 올해 임직원의 고과별 인상률을 최대 4.3%로 확정했다. 최고 등급을 받을 경우 기본 인상률 3.5%를 더해, 총 7.8%의 임금 인상이 이뤄지게 된다. 20일 뉴스웨이 취재에 따르면, KT는 지난 7월 임금단체협상 당시 이런 내용의 고과 산정 기준을 책정했다. 이후 부서별로 인사평가에 나섰고, 결과는 이르면 오는 21일 공개될 전망이다. 인상률은 페이밴드와 평가 등급 기준을 통해 정해진다. 페이밴드란 직급별 임금 범위를 뜻한다. 일례로 과장(G2)급의

김영섭號 KT, 수익 다각화 드라이브···'펫 상조업'도 눈독

통신

김영섭號 KT, 수익 다각화 드라이브···'펫 상조업'도 눈독

KT가 반려동물의 출생부터 장례까지 생애주기 전 과정을 돕는 '토탈케어' 서비스 론칭을 준비한다. 양육에 필요한 용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이고, 반려인 간 소통과 훈련을 위한 커뮤니티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반려동물의 미용과 건강관리, 심지어 보험을 통한 상조 서비스까지 제공할 전망이다. 14일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KT는 지난달 말에만 12개에 달하는 '펫쿵' 상표권을 출원했다. 상표권은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통신·AI' 앞세운 이통3社, 합산익 3개 분기 연속 '1조' 돌파(종합)

통신

'통신·AI' 앞세운 이통3社, 합산익 3개 분기 연속 '1조' 돌파(종합)

통신3사가 올해 3분기 합산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섰다. 유·무선 사업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인공지능(AI) 등 신사업의 활약이 돋보였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분기 이동통신 3사 합산 영업이익은 1조24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올랐다. AI로 '환골탈태' SKT, 3분기도 '방긋' SK텔레콤은 이 기간 매출 4조5321억원, 영업이익 533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2.9%, 영업이익은 7.1% 뛰었다. 통신3사 중 유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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