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UN의 새천년개발목표 후속사업인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여성가족부를 통해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희망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이주 여성의 베트남 현지 가족 대부분이 농촌 출신임을 고려해 하노이 시내여행과 함께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파견한 의료진을 통해 건강 검진도 받았다.
특히 올해는 각 UCC 회원사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현지와 국내 다문화가족 주거 개선과 베트남 장애인단체 IT기기 기증 등도 시행됐다.
정윤모 KT 노조위원장은 “올해로 2년째 접어드는 베트남 다문화가족 화상 상봉 행사가 국내는 물론 현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KT노사는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csdi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