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민우가 실명위기를 겪은 사실을 고백했다.
노민우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어 송 포 유(A Song For You)’ 녹화에서 과거 실명할 뻔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함께 출연한 핀란드 소녀를 보고 과거사를 밝혔다. 이 소녀는 손에 장애가 있음에도 해맑은 표정을 잃지 않았다.
눈을 크게 다칠 뻔했던 노민우는 “‘눈이 보이지 않아 기타를 치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등 수많은 생각이 몰려왔다”며 “혹시 있을지 모를 순간을 대비해 일부러 암흑 속에서 기타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노민우의 실명위기 고백에 누리꾼들은 “듣기만 해도 아찔해”, “의지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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