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손기정 기념재단 대표이사장 구글에 항의
손기정 기념재단 대표이사장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역사교육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이 전세계인이 사용하는 구글 검색과정에서 잘못된 정보로 민족적 영웅을 자칫 일본국적으로 오인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즉각 구글 본사에 정정요청을 하는 등 강력히 항의했지만 정보의 수정과 관련된 업무는 하지 않는다는 황당한 답변만 받았다”며 “국가적인 차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적극 나서서 해결하는 등 정부의 역량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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