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은 내달부터 ‘구리 태영 데시앙’ 잔여가구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리 태영 데시앙은 지하 2층 지상 18층 4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74㎡은 분양이 완료됐으며 84㎡ 일부가 미분양인 상태다.
미분양 물량 신규 계약자에게는 계약조건 변경, 중도금 이자 전액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중앙선 구리역이 가깝고, 강변역, 잠실역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8호선 연장선(암사∼남양주 별내지구)이 개통하면 서울로의 접근성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구리시에 2008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고,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데다 양도세 5년간 100% 면제 대상인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게 태영건설의 설명이다.
견본주택은 구리시 수택동 275-1번지 일대 사업 현장에 있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sd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