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총상금 1750만원을 걸고 ‘제11회 오뚜기 대학생 디자인&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 맞는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은 물론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광고 제작물을 공모하는 광고부문도 진행되며 전국 대학생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 가능하다.
디자인 공모전은 오뚜기 기업 통합캐릭터로 활용 가능한 3D 입체 캐릭터 디자인, 오뚜기 패키지 디자인 및 용기 형태 디자인을 리뉴얼해 출품하고 광고 공모전은 참깨라면과 옛날사골곰탕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크리에이티브로 TV광고 및 인쇄광고 제작물을 출품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며 작품접수 및 공모전 관련한 사항은 오뚜기 홈페이지나 애드리치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 발표는 월간 디자인 12월호와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 500만원 등 총 9명에게 1750만원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가 수여되며 오뚜기와 종합광고대행사인 애드리치 입사 지원시 우대 및 인턴사원 채용 기회를 부여 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젊은 대학생들에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오뚜기 디자인과 광고에 젊고 활기찬 이미지 부여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며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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