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상생협력위원회 개최
이날 행사에는 김재홍 산업부 1차관, 김기남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디스플레이의 날은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 100억달러를 돌파한 2006년 10월을 기념해 매년 10월 첫째주에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거세지고 디스플레이 경쟁을 앞두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시장 선도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은 지난해 기준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48.4%로 1위를 기록, 수출 5위(349억달러), 국내 GDP의 3.4%(44조원), 고용인원 12만7000명 등의 지표를 기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일체형 터치스크린패널(TSP) 개발 및 상용화에 기여한 곽진오 삼성디스플레이 전무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광학필름의 수입대체 효과 및 국산화 공적을 인정받은 김상묵 미래나노텍 부사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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