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의 떡볶이 전문 브래드 ‘올떡볶이’가 배달형 떡볶이 전문점 사업에 뛰어 들어오는 18일과 25일 13시 배달형 매장 관련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BBQ치킨을 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로 성장시킨 원동력인 배달의 노하우를 올떡볶이에 전수하고 떡볶이 배달 전문 매장을 확보해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실제 올떡볶이 구미옥계본점은 7평으로 4명 남짓의 내점고객이 방문하면 더 이상 자리가 없을 정도로 협소하지만 아파트 상권을 공략한 공격적인 전단 활동과 홍보를 통해 배달 매출로만 일 80만원 이상, 월 2400만원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구미옥계본점의 가맹점주 심명보 사장은 “여러 프랜차이즈 떡볶이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고 알아 본 후 올떡볶이를 선택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 다양한 메뉴를 통한 배달에서의 성공 가능성이었다”며 “떡볶이 시장에서 생소한 배달 전략을 통해 사업을 하게 되면 어떤 브랜드와 붙어도 경쟁 우위에 설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며 배달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올떡볶이는 배달 매장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철저한 상권 분석을 통한 전단지 제작을 하고 있으며 본사 슈퍼바이저들이 맞춤형 홍보 및 마케팅 계획 수립으로 인해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벌써 온라인 상에는 올떡볶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들의 경험담이 블로그와 카페로 퍼지며 이슈가 되고 있다.
올떡볶이 배달형 매장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18일 혹은 25일 13시 제너시스BBQ 본사를 방문하면 되고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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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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