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곳의 소외계층에 사랑의 나눔 박스 5000개 전달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BGF리테일, 관계사 가족 1000여명과 각 지역 푸드뱅크가 연계하여 서울역사박물관 광장을 비롯한 전국 12곳에서 진행되었으며, 각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총 5000개 사랑의 나눔 박스를 전달했다.
BGF리테일은 이번 사랑의 물품 나누기는 유통기업의 핵심역량을 적극 활용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전국에 7800여 점포 네트워크를 구축한 유통기업으로서 각 지역사회와 연계, 편의점 CU에서 판매중인 상품을 사랑의 나눔박스로 제작하여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한 행사이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는 기존에 참여하였던 임직원과 가맹점주, BGF리테일 관계사 그리고 직원 및 가맹점주의 가족들까지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배가 시켰다.
이번에 전달되는 사랑의 나눔박스는 수령 대상에 맞게 별도로 제작해 각 소외계층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 전달되도록 했다. 박스 속 물품들은 편의점 CU에서 운영되는 상품들로 각종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 기본 박스, 어린이 박스, 어르신 박스의 3가지 유형으로 제작됐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이번 사랑의 물품나누기 행사는 BGF리테일의 강점인 전국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소외된 계층에 보탬이 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이 밖에도 전국 CU 점포와 함께 고객 참여형 기부와 나눔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 △도시락 및 삼각김밥 판매 수익금의 1% 기부,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 △임직원 급여우수리운동을 통한 청각장애아동 기부, △시니어 스태프 제도 운영 등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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