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플라스틱제품공업동업공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23일부토 2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국대표단 20명을 비롯해 일본, 타이완, 중국 등 아시아 플라스틱업계 대표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국의 플라스틱산업동향과 폐플라스틱의 재활용동향 등을 파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환경오염의 주범처럼 오인되고 있는 플라스틱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와 이미지 개선을 위한 각국의 사례 등이 소개된다.
또한 한국에서는 ‘환경친화성 플라스틱의 기술동향 및 전망’에 대해 일본과 대만에서는 플라스틱용기 및 포장재의 위생 및 안전관리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조원택 프라스틱연합회 이사, 송창주 한국환경공단 팀장?이진숙 대리, 윤진산 인하대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극동플라스틱업계 컨퍼런스는 한국, 일본, 타이완 3개국 플라스틱 대표단체가 매년 순번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일본플라스틱공업연맹 주관으로 일본에서 개최된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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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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