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는 ‘김영익금융연구소’ 김영익 소장과 국민은행 수석딜러 및 수석마케터가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과 자산배분 전략’, ‘외환시장 전망’ 및 ‘ 수출입기업을 위한 환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국민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중견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기업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국제 금융시장은 대외적으로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및 중국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고 있으며, 대내적으로는 외국인의 주식 매입과 경상수지 흑자 지속으로 인해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수출입기업들에게 환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기업들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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