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건정성·사회공헌도·직원만족도에 높은 점수
´최우수기업´ 수상 업체는 LG화학(금속·비금속·화학업종) 외에 KSS해운(비제조·서비스업종), 한국수출포장공업(식약·섬유·종이업종), 대덕GDS(전기전자·기계업종) 등이 선정됐다.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는 상장사를 대상으로 경제정의지수에 근거한 평가를 통해 5개 부문(금속·비금속·화학업, 금융업, 비제조·서비스업, 식약·섬유·종이업, 전기전자·기계업)중에서 최종 4개 최우수 기업을 뽑았다.
금속·비금속·화학업종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한 LG화학은 총점 69.46점으로 전 분야의 최우수기업들 중 가장 높았다.
LG화학은 건전성, 사회공헌도, 직원만족 등의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소비성 지출이 낮고 설비 개선 및 연구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교육 부분에 대한 투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복지’, ‘청소년 교육’ 등의 일환으로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등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사회의 발전뿐만 아니라 해외법인이 위치한 해외 지역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노력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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